해외 레버리지 ETF와 ETN 거래를 위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의 레버리지 ETP(ETF·ETN)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처음 진행하는 경우 회원가입부터 교육 신청, 수강, 교육이수번호 등록까지 과정이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을 신청하고 수료한 뒤 증권사에 교육이수번호를 등록하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보았다.
왜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받아야 할까?
최근 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나스닥 100 지수 2배 ETF인 QLD(ProShares Ultra QQQ), 나스닥 100 지수 3배 ETF인 TQQQ(ProShares UltraPro QQQ), 반도체 3배 ETF인 SOXL(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ull 3X Shares), 비트코인 2배 레버리지 ETF인 BITU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BITU와 같이 비트코인 일일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으로 높은 변동성을 가지고 있어 투자 전 상품 구조와 위험성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해외 레버리지 ETF와 ETN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금융투자교육원의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교육이수번호를 등록해야 한다.
레버리지 ETF는 기초지수 일일 수익률을 2배 또는 3배로 추종하는 구조로, 일반 ETF보다 변동성이 크다. 장기 보유 시에는 변동성 끌림(Volatility Drag) 현상으로 인해 기대한 수익률과 실제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어 금융당국이 사전교육을 의무화했다.
레버리지 ETF는 하루 수익률을 기준으로 배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장기 보유 시 기초지수 수익률의 단순 2배 또는 3배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이를 변동성 끌림(Volatility Drag)이라고 한다

어떤 레버리지 ETF가 사전교육 대상일까?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해외 레버리지 ETF 및 ETN 거래 시 사전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 구분 | 대표 상품 |
|---|---|
| 나스닥 100 2배 | QLD |
| 나스닥 100 3배 | TQQQ |
| S&P500 2배 | SSO |
| 반도체 3배 | SOXL |
| 비트코인 2배 | BITU |
| 비트코인 인버스 | SBIT |
| 테슬라 레버리지 ETN | 각종 ETN 상품 |
해당 교육은 국내 상장 레버리지 ETP뿐만 아니라, 해외(미국 등) 상장 레버리지/인버스 상품 거래 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상품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거래 가능 여부는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금융투자교육원 회원가입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레버리지 ETF/ETN/단일종목(삼성전자, 하이닉스) 사전교육을 신청하고 싶어요!”를 선택한다.

로그인을 해야 하지만 회원가입 전일경우 먼저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 네이버 또는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해도 된다. 여기서는 전체적인 과정을 소개하기 위해 일반 회원가입 단계로 진행해 보았다.

약관 동의를 진행한다. 모두 필수 동의이므로 전체동의를 체크한다.

이름, 아이디, 비밀번호, 생년월일(양력·음력 여부), 이메일, 휴대폰 번호, 관심 분야를 입력한다. 소속정보의 경우 금융투자자문인력(투자권유대행인)인 경우에만 입력하도록 한다.

관심분야의 경우 투자자교육을 선택하면 무난하다. 이렇게 필수항목 입력이 다 되었으면 회원가입을 선택한다.

회원가입이 완료되면 ‘로그인’ 버튼을 선택하여 다시 로그인한다.

레버리지 ETF·ETN 사전교육 신청
로그인 후 “레버리지 ETF/ETN/단일종목(삼성전자, 하이닉스) 사전교육 신청”을 선택한다.

이후 레버리지 ETP 투자를 선택한다. 심화 과정으로 단일종목(삼성전자, 하이닉스) 추가 투자가 준비되어 있는데, 요즘 뜨거운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단일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하려면 해당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관심이 있다면 해당 교육 완료 후, 추가로 이수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결제
국내외 레버리지 ETP(ETF, ETN) GUIDE의 수강료는 4,000원이며 교육시간은 1시간이다. 교육 수강 가능 기간은 30일이다.
해외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국내외 레버리지 ETP 거래 시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또한 계좌 명의와 수강자 명의는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수강을 위해 약관에 동의하고 수강료 및 결제 유형을 선택한 후 다음을 선택한다.

| 구분 | 내용 |
|---|---|
| 교육명 |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
| 수강료 | 4,000원 |
| 교육시간 | 1시간 |
| 수강기간 | 30일 |
| 대상 | 레버리지 ETF·ETN 거래 예정 투자자 |
| 유의사항 | 계좌 명의와 수강자 명의 일치 필수 |
수강료를 결제하면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수강신청이 완료된다. 나의 학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버리지 ETP Guide 수강
나의 학습 페이지에서 국내외 레버리지 ETP Guide 사전교육을 확인할 수 있다. 학습 페이지로 이동하면 바로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실 메인에서 학습하기를 선택하여 수강을 시작한다. 약 1시간 분량의 강의를 모두 시청하면 별다른 조건 없이 수료 처리된다.

1차시 5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내용을 어렵지 않게 설명하고 있어 레버리지 ETF와 ETN의 특징, 위험성 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료증 및 교육이수번호 확인
강의가 완료되면 카카오톡으로 수료증 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도 수료(이수)번호와 수료증을 언제든지 조회할 수 있다.



증권사에서 교육이수번호 등록하기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을 이수했다면, 이제 레버리지 ETP 거래를 위해 발급받은 교육이수번호를 증권사에 등록하면 된다.
증권사마다 메뉴 위치는 약간 다를 수 있으나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메리츠증권의 경우 검색창에서 ETP를 검색한 후 레버리지 ETP 사전교육 수료번호 등록 메뉴를 선택한다.
참고로 키움증권은 ETP 거래신청 메뉴에서 교육이수번호 등록이 가능하다. 타 증권사의 경우에도 비슷한 방법으로 교육이수번호를 등록하는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수번호를 입력한 후 신청하기를 선택하면 교육 이수 여부가 확인되며 레버리지 ETP 거래가 가능해진다.(‘기본 예탁금 기준(예:1,000만원 이상 등)’이나 ‘전문 투자자 등록’ 등, 추가 요건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마치며
이상으로 금융투자교육원에서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을 신청하고 수강한 뒤, 교육이수번호를 증권사에 등록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전체 과정은 회원가입 → 교육 신청 → 수강 → 수료 → 교육이수번호 등록 순으로 진행되며, 실제로 해보면 1시간 정도면 충분히 완료할 수 있다.
해외 레버리지 ETF 또는 ETN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면 미리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을 이수해 두는 것이 좋다. 교육 내용도 투자 위험성과 상품 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처음 거래하는 투자자라면 한 번쯤 수강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상장 레버리지 ETF·ETN은 일반적으로 금융투자교육원 교육 이수와 기본예탁금 1,000만원 요건이 적용된다. 다만 미국 상장 레버리지 ETF(TQQQ, SOXL, QLD 등)는 증권사 정책에 따라 별도의 방식으로 거래가 가능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해당 증권사 안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레버리지 상품은 수익도 배가 되지만 손실도 배가 될 수 있다. 단일 레버리지 상품은 더더욱 위험하다. 레버리지 위험한 상품임을 항상 명심하고 투자해야 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