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부터는 청와대 관람이 중단된다. 사실상 청와대 관람이 이번이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되는데, 뉴스에서 청와대 관람 예약 온라인 신청은 이미 ‘마감’이라고 한다. 혹시 예약 취소가 있어서 예약할 수 있을까 해서 관람 예약을 시도하였는데, 운이 좋게 6월에 예약할 수 있었다. 오전 중에는 7월 14일에도 예약이 가능했다. 아직 청와대 관람을 하지 못하신 분들에게 도움 되고자 후기를 남겨 본다..
관람 예약 방법
예약방법은 온라인 예약과 현장신청으로 나뉜다.
- 온라인 예약: 현장 신청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 현장 신청: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청와대 관람 예약 방법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의 관람 예약에서 예약을 진행한다. 관람 예약 순서는 다음과 같다.
- 필수 확인사항 체크: 예약 전 공지사항,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취급 위탁 동의에 체크한다.
- 국가/지역 선택 : 내국인, 외국인 유무 선택
- 방문 유형 선택 : 개인(1~10명), 단체(11~50명), 본관 심화해설 프로그램 참가
- 방문 인원 입력 : 방문 인원 입력
- 방문 날짜 선택 : 방문 희망 날짜를 선택
- 청와대 관람 예약 시간 선택 : 방문유형, 방문 인원입력 후 방문 날짜를 선택하고 예약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한 뒤 ‘본인 인증 후 예약 완료하기’를 선택하고 핸드폰 본인인증 후 예약이 완료된다.
오전 예약 팁
- 홈페이지 접속일로부터 최대 4주 이내로 방문 예약일 선택이 가능하다.
- 6월16일 이라면 7월14일이 최대 예약 가능일 인데 오전에 접속하면 예약이 가능한 시간대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약 취소건 예약 팁
- 예약 취소한 것을 예약하려면 새로고침 한 뒤, 방문유형선택, 방문인원을 다시 입력한 뒤 방문날짜를 클릭하다보면 취소되어 예약가능한 시간대가 있는 경우가 있다. 예약가능한 시간이 없다면 잠시 기다린 후 다시 새로고침해서 확인한다.
- 예약 가능한 시간대를 선택하고 ‘본인 인증 후 예약 완료하기’를 선택해서 예약을 완료한다. 이 부분이 좀 당황스러웠는데 핸드폰 본인인증을 하는 사이에 다른 사람의 예약이 먼저 되어버리는 경우 예약이 되지 않는다. 이 경우 본인인증은 되어 있으므로 다시 예약시도시에는 본인인증을 하지 않아도 된다.
- 페이지를 새로고침하면 예약 전 공지사항, 개인정보 수집, 개인정보 취급 위탁 동의에 체크가 해제된다. ‘본인 인증 후 예약 완료하기’ 선택전에 꼭 다시 체크하도록 한다.


마치며
예약 취소건을 어렵게 찾아내어 청와대 관람 예약을 시도했는데, 휴대폰 인증을 하는 사이에 예약이 마감되어 당황스러운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시간을 두고 홈페이지를 계속 새로 고침하며 다시 시도한 끝에, 결국 관람 예약에 성공할 수 있었다.

아직 청와대 관람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라면 남은 기간 동안 한 번쯤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린다. 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꼭 예약에 성공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