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레인지로 음식을 데울 때, 가열로 인해 음식이 튀어 전자레인지 내부가 지저분해지고 냄새가 나기 쉽다.
매번 랩을 씌우는 것도 번거로워서, 이케아 전자레인지 뚜껑 PRICKIG 프리키그를 구입해 사용해 보았고 후기를 남겨본다.
PRICKIG 프리키그 전자레인지 뚜껑 소개 및 사용
이케아 프리키그는 전자레인지용 뚜껑으로, 색상은 그레이이며 높이는 9cm, 크기는 26cm다. 가격은 1,9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이 더해진 이케아의 베스트 상품 이다.

식품용으로 내열 온도는 100도이며,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다.
구입한 색상은 그레이였는데, 실제로는 약간 파란 느낌이 난다.
제품에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지만, 다행히도 깨끗하게 잘 떨어지는 스티커였다.

뚜껑 윗부분에는 뜨거운 열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불규칙하게 구멍이 뚫려 있고,
동그란 무늬도 불규칙적으로 새겨져 있다. (환공포증 주의)

사이즈를 고려하지 않고 주문했지만, 다행히 전자레인지 회전판에 딱 맞는다.
접시에 짜장을 담아 덮어 보니 접시와도 잘 맞는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끝난 후 뚜껑 안쪽을 확인해 보니 음식이 튄 자국이 보인다.
사용도 간편하고, 음식 튀는 것도 잘 막아주는 듯하다.

마치며
매번 랩 씌우기가 번거롭고 전자레인지 청소가 귀찮다면, 전자레인지 뚜껑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랩 사용도 줄이게 되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전자레인지 사용이 많은 경우, 가격도 저렴하고 식기세척기 이용도 가능한 이케아 PRICKIG 프리키그 하나쯤 구비해 두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