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검색등록에 사이트를 등록 신청하고 나서 홍보/스팸성 콘텐츠 유형으로 검색등록 보류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는 다음 검색등록 보류 통보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에 대해 공유한다.
검색 등록 보류 통보 내용
신청한 이메일 주소로 검색 등록 보류 통보 내용이 도착했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보/스팸성 콘텐츠 유형으로 검색 노출을 위한 과도한 홍보, 클릭 유도, 도배, 게시글 짜깁기 등의 스팸성 내용이 확인되어 등록이 거부되었습니다. 검색 이용자의 정상적인 정보 활용에 방해가 되는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록하실 수 없습니다.
원인 분석
검색등록 불가 사유에서 홍보/스팸성 콘텐츠 및 정상적인 정보 활용에 방해를 키워드로 검토 기준에서 확인해 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이용자의 정보이용 활용을 저해하는 행위 >
과도한 홍보, 도배, 스팸성 내용이 확인되는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 이슈 키워드 및 특정 키워드 등을 과도하게 반복 사용하는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 단순 복사/붙여넣기 하여 짜깁기한 내용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 광고수익 목적을 위해서만 구축된 내용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 그 외 클릭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판단되는 경우 등록되지 않습니다.
사이트 등록 신청을 하는 시점에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테스트 하느라 지원되는 광고를 모두 선택하여 적용해 놓았는데, 광고가 많아서 가독성이 떨어져 사용자의 정보 이용 활용에 저해하는 행위, 광고수익 목적을 위해서만 구축된 내용으로 판단되어 검색 등록이 보류된 것으로 판단되었다.
해결 방안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표시되면서도 사용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였다. 기존 광고 설정을 모두 제거하고 오버레이 형식에는 앵커 광고, 인페이지 형식에서는 관련 검색어 광고만 설정하고, 사이트를 방문하여 광고 표시위치와 빈도를 확인하여 적절한지 확인한 후, 사이트 재등록을 신청하였다. 재등록 신청시 제목과 문구 등은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여 변경 없이 그대로 신청하였다.
결과
하루가 지나서 사이트 등록이 완료 통보를 받을 수 있었다.
마치며
다음 검색등록 보류는 광고 설정에 원인이 있었다. 사이트에 광고 개재는 필요하지만 과도한 개재 영역과 빈도로 이용자의 정보 이용에 방해가 된다면 사이트 체류시간이 감소하여 결과적으로 광고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광고 설정 후에는 개재 영역과 개재 빈도를 확인하여 이용자가 불편함이 없는지 꼭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